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오션시티 등이 있는 서부산권에서 집값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더샵 명지퍼스트월드 3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5억 9,500만원에 매매되었는데 5월 7억 5,000만원에 매매되며 3개월 사이 1억 5,500만원 가량 상승하였다.
더샵 명지퍼스트월드 2단지는 전용면적 84㎡도 지난 5월 6억 9,700만원에 매매 거래되며 지난 2월 5억 8,300만원에 매매된 것과 비교해 3개월 사이 1억원 이상 올랐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 형성에는 부동산 규제 완화, 2030부산 세계박람회유치(추진 중),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추진 중) 등의 개발과 서부산권의 집값이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이 결합된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시멘트 값 인상을 통한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와 같이 분양가 산정이 완료된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청약에서 청약홈 기준 단 한 개 타입(전용면적 84㎡C)을 제외하고 전타입 청약 순위 내 마감을 달성한 해당 디에트르는 오는 12일~14일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84㎡C타입의 경우 분양가는 3.3㎡당 최저 약 1,452만원(발코니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되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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